[웨비나] 이형민 대표: 심천 로봇 기업, 작년 한 해에만 7만 개 생겼습니다
Sep 02, 2026 06:33 PDT 조회수 6
당신이 쓰는 드론, 보조배터리, 3D프린터. 전부 한 도시에서 나왔습니다.
DJI, 앤커, 뱀부랩. 그리고 애플 아이폰까지. 다 심천입니다. 그리고 이제 로봇도 심천입니다.
우연이 아닙니다. 심천의 공급망은 강줄기와 같습니다. 스마트폰이 흐르고, 드론이 흐르고, 전기차가 흘렀습니다. 이제 로봇이 흐를 차례입니다.
더 놀라운 건 이겁니다. 세계 최고 액셀러레이터 Y콤비네이터조차 인정했습니다. 미국은 심천만큼 빠르게 못 만든다고. 그래서 지금 실리콘밸리 창업가들이 심천에 한 달씩 머무릅니다.
이영민 대표는 심천을 십 년 넘게 현장에서 지켜봤습니다. 오늘은 그 무대 뒤, 로봇이 나오기까지의 진짜 구조를 보여드립니다.
작년 한 해, 심천에서만 로봇 관련 기업이 7만 개 생겼습니다. 스타트업 하나가 아니라 생태계 전체가 움직인 결과입니다.
한국 기업은 여기서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미 완성된 몸통(하드웨어)에서 경쟁하거나, 아직 비어 있는 뇌(AI)와 산업 지식에서 경쟁하거나.
예측을 하나 드리자면, 다음 경쟁은 몸이 아니라 뇌에서 벌어집니다.
심천의 공급망은 이미 완성됐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에 올라탈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강연자] 이영민 | AX RX 대표. 심천 거주 10년 이상, AI 프로젝트 32건 진행. 칭화대 공학 석사, 전 마음AI·메타넷 글로벌 AI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