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힛 가이 RSA CEO "AI 없이 제로 트러스트 성공 확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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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림 2023.04.25 22:01 PDT
로힛 가이 RSA CEO "AI 없이 제로 트러스트 성공 확률 0%"
RSAC2023 오프닝 키노트를 진행중인 로힛 가이 RSA CEO (출처 : RSA)

[RSAC2023]
●로힛 가이 CEO 기조연설: 다가오는 정체성 위기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ID 보호하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 솔루션 필요
●ID, 항상 방어자의 방패이자 공격자의 표적
●사람이 던지는 질문을 통해 성장하는 AI, 인간만이 기여할 수 있는 영역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행사인 RSAC2023이 4월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개막했다. 오프닝 기조 연설자로 나선 RSA시큐리티 로힛 가이(Rohit Ghai) 최고경영자(CEO)는 '다가오는 정체성 위기(The Looming Identity Crisis)'라는 주제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로힛 가이 CEO는 "인공지능(AI) 시대는 아이덴티티(Identity, 이하 ID) 보호가 사이버 보안의 핵심이 될 것이다"며 ID 보안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강조했다. ID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제로 트러스트 전략이 필수적이며, 제로 트러스트는 인공지능의 도움 없이는 성공적으로 구현될 수 없다. 인공지능을 훈련시키는 것은 결국 인간이며 좋은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것도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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