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나스닥과 동조화 현상... 24시간 주식 되나?
IMF “암호화폐, 더 이상 금융의 변두리에 있지 않아”
암호화폐, 주식과 비슷하지만 변동성은 더 높아…위험과 기회 상존
주식과 비트코인 가격의 연관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각) 3일만에 개장한 미국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 다우지수 등이 큰 폭으로 떨어지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도 동반 급락하고 있는 현상도 한 예다. 다만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은 주식의 2~6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암호화폐를 두고 주식과 비슷한 흐름을 공유하지만 높은 변동성을 가졌다는 점에서 리스크(위험)가 될 수 있다는 우려와 분산투자 자산군 중 하나로 활용할 수 있다는 시각이 동시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