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칩, 자동차-반도체 산업 '태풍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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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순 2021.08.05 23:41 PDT
자율주행칩, 자동차-반도체 산업 '태풍의 눈'
자율주행 차량이 늘어나며 자체 설계칩이 늘어날 전망이다. (출처 : Shutterstock )

자율주행 차량 부상으로 반도체 중요성 커져
시장 리더 되려면 맞춤형 칩 설계 '필수 조건'

자동차와 반도체 업계 판도 변화의 중심으로 '자율주행칩'이 부상했다.

맥킨지앤컴퍼니는 자율주행 차량 부상으로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에 거대한 변화의 바람이 분다고 밝혔다.

자동차 산업 전반에 가치 사슬이 재구성될 전망이다.

기존 자동차 제조 기업은 물론 신생 기업은 2020년부터 자율주행 기능에 1060억 달러를 투자했다. 투자금은 제동과 물체 감지,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개발에 들어갔다. 아직 완전 자율주행 승인을 불확실하지만 자동차 제조사는 상용화 될 날을 기대한다.

맥킨지는 자율주행 반도체 시장이 2030년까지 연간 약 29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차량당 약 350달러 규모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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