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내 크리에이터에게 정기 후원 : 패트리온
크리에이터 후원 및 팬 관리 플랫폼
애니메이션-게임 등 서브컬쳐 중심 성장
먹튀 규제 등 운영상의 위험도 있어
"유튜버요"
콘텐츠가 돈, 너도나도 크리에이터를 외치는 시대다. 어린이들에게 장래 희망을 이야기해보라고 하면 선뜻 ‘유튜버’가 나오고, 인플루언서(많은 구독자를 통해 대중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 마케팅이 흥하고 있다. 실시간 방송 플랫폼을 통해 후원금으로 돈을 벌 수도 있다.
그러나 크리에이터(창작자)의 삶이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초기 시작부터 운영까지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든다. 일러스트레이터(삽화 등 이미지 창작자)들의 그래픽 장비와 프로그램, 유튜버들의 촬영장비, 게이머들의 게이밍 장비까지 분야에 상관없이 큰 지출이 필요하다. 두 번째 문제는 수입의 비정기성, 불안정성이다. 콘텐츠 제작을 쉬거나, 콘텐츠의 질이 나쁘면 수입이 적게 발생할 수 있다. 이런 불안정성 때문에 많은 이들이 크리에이터를 포기하기도 한다.
크리에이터는 늘 불안정한 생활을 해야 하는 걸까? 크리에이터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팬과 긴밀하게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다. 바로 패트리온(Patreon)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