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아바타 만들어 창업 3년만에 유니콘 : 지니스
전직 디즈니CEO 밥 아이거(Bob Iger)가 사내 이사로 참여
디지털 아바타 제작 플랫폼으로 진화..1억 5000만 달러 투자 유치
비너스 윌리엄스와 저스틴 비버의 디지털 아바타를 만든 지니스(Genies)가 창업 3년만에 기업가치 10억 달러(약 1조 2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니스는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과 협업해 이들의 디지털 아바타 등을 만든다. 소셜 미디어나 가상 현실 메타버스(Metaverse)에서 이들을 구동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니스는 시리즈C에서 1억 5000만 달러(약1800억 원)가 넘는 자금을 투자 받았다. 이 회사는 메타버스를 타고 유니콘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