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를 버리면 재산을 얻는다
[뷰스레터 플러스] 재테크는 테크가 아니다
안녕하세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다시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독자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시길 바랍니다.
미 최대 은행인 JP모건은 지난 1일(현지시간) 고객에게 보내는 투자 메모를 통해 “오미크론은 전염성이 강하지만 증상은 덜 치명적이다. 이는 역사적으로 바이러스의 진화 패턴에 부합하며 궁극적으로 오미크론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종식을 알릴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하락은 저점 매수해야 할 포지셔닝 기회”라고도 했습니다. 실제로 2일 뉴욕증시에서 오미크론으로 인해 주가가 크게 내려갔던 항공주와 카지노 주가 크게 반등하기도 했습니다.
JP모건의 분석대로 이번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19의 종식을 알릴 수 있는 신호이길 바랍니다.
저희 더밀크의 프리미엄 경제방송 ‘미국형님’이 오는 22일, 방송 100회를 맞이합니다(방송 100회 특집 방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밀크는 단순히 ‘미국 주식’ 투자 종목을 골라주는 것이 아니라 바른 투자 철학 정립을 하겠다는 취지로 데이비드 리 테일러투자자문 최고투자책임자와 함께 '미국형님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을 기초로 개인의 포트폴리오를 스스로 만들며, 결과적으로 장기 투자를 통해 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동안 많은 독자분들의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가장 뿌듯했던 것은 밀키스 독자 분들은 미국형님 방송을 보며 주가의 급등락에 흔들리지 않게 됐다는 것이었습니다. 더밀크 독자님들은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로 보고 급등할 때 숨고르기 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주가, 즉 숫자에 일희일비하지 않기 위해서는 “왜?”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 투자를 하는가? 왜 투자를 통해 돈을 벌어야 하는가? 즉, 투자의 목적이 무엇인가라는 점입니다. 투자를 하기 전에 ‘나’를 알고 나의 목적을 분명히 하며 자신의 투자 스타일을 분석하는 것은 투자 성공을 위한 정석입니다.
더밀크는 개인/기업 독자 여러분의 성공 투자와 올바른 투자철학 정립을 돕고 있습니다. 또 개인의 포트포폴리오 구축에 도움이되는 파이낸스 정보, 일명 핀포(Finfo) 서비스 기업으로 더욱 발전하려 합니다.
슬기롭고 행복하게 부자 되는 법
슬기롭고 행복하게 부자되는 법이 있습니다. 더밀크는 윌리엄 그린의 책 '리처, 와이저, 해피어(Richer, Wiser, Happier)'를 리뷰했습니다. 이 책의 부제는 ‘세계 최고의 투자자들이 시장과 삶에서 승리하는 법’입니다. 40명이 넘는 성공한 투자자들을 100시간 넘게 인터뷰해 썼는데요. 워런 버핏의 동업자인 찰리 멍거, 존 템플턴 경, 피델리티 펀드 매니저 피터 린치, 고담 에셋 매니지먼트 설립자 조엘 그린블라트 등 명성이 자자한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이 책은 40명의 투자 대가를 인터뷰해보니 성공 투자를 위해선 자기 자신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투자 대가들은 자신의 투자 스타일을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존경하는 투자자들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경향이 있을 수 있고 자신이 내린 결정의 30% 틀린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알고 있는 투자자도 있었습니다. 또 성공한 투자자들도 보통 30~40%는 틀린 결정을 내린다고 합니다. 주식 투자로 단기적으로 돈을 잃었다고 슬퍼할 필요가 없습니다. 빌리어네어(Billionaire, 억만장자)가 된 투자의 대가들도 30~40%나 투자에 실패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의 성공을 만들었습니다.
성공 투자의 제 1 격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테크를 버리면 재산을 얻는다
모두 재태크에 관심이 많으시죠. 재테크란 재무, 재정이라는 의미의 '재(財)'와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앞부분인 '테크(tech)'를 합성해 만든 조어입니다. 애초 기업의 재무관리에서 사용하다 한국에서는 IMF 이후 개인의 재정적 독립이 중요해짐에 따라 투자를 통해 벌거나 재산을 불리는 방법으로 오랫동안 인식됐습니다. 특히 2000년대 초부터 재정계획을 세우자는 캠페인과 함께 유행어가 됐습니다.
하지만 재테크란 단어는 돈이나 투자에 대한 철학보다 '돈 불리는 법'으로 해석 돼 수단과 목적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면 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도 했습니다. 우리의 인식은 20년전 ‘재테크’ 마인드에서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가정과 자신의 재무 계획을 그저 ‘기술’로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각 증권사와 언론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어려운 단어로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자산과 투자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금융 및 재무에 대한 개념을 선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미국이 금융 선진국인 이유는 오래전부터 개인의 재무계획과 투자 전략을 중시하고 포트폴리오 이론이 정립됐기 때문입니다.
투자는 본인의 생각과 방향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때문에 시장 상황이 나쁠 경우 무리해서 수익을 내기보다 잘 지키고, 시장이 좋을 때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재테크를 버려야 재산이 늘어납니다.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고 개별 주식을 선택하는 건 불붙은 성냥을 들고 다이너마이트 공장 안을 돌아다니는 것과 같다. 어쩌면 죽지 않을 수 있겠지만 그건 여전히 멍청한 짓이다”
조엘 그린블라트 고담 에셋 매니지먼트 설립자가 한 말입니다. 개인의 투자뿐 아니라 기업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중장기 방향 없이 단기 매출 상승과 수익 창출을 위해 찾아다니는 것은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들고 회사를 운영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회사의 펀더멘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와 관심은 지속 가능한 사업을 위해 중요한 활동입니다.
개인도, 기업도 더밀크와 함께 승리하는 2022년을 기획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성공투자 전략 : 더밀크 인베스팅에서 찾으세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우유'처럼 건강한 정보를 신선하게 배달하는 더밀크. 투자에서도 밀키스 여러분에게 단기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정보 보다는 건강한 정보를 배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투자의 기본은 본인의 투자 목적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가치있는 종목에 투자하는 것인데요. 더밀크의 '인베스팅(Investing)' 페이지 개편은 그런 철학을 담았습니다.
올해 연재된 ‘미국주식 101’을 재구성, 미국 주식의 기초를 질의 응답 형식으로 알 수 있도록 바꿨고 Investors에서는 미국 자본 시장을 움직이는 유명 투자자들의 투자철학과 그들이 경영하는 투자 회사들이 보유한 종목 정보를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되는 분기별 13F 보고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리하여 보여 드리는 ‘인베스터스’ 를 신설했습니다. 더 많은 개편이 있는 ‘인베스팅’. 방문해서 성공 투자 전략을 수립하세요.
[무료 웨비나 안내] 기업의 성공 투자 전략 : 더밀크 스타트업80
더밀크는 지난 1년간 매주 스타트업 펀딩 소식을 정리하면서 변화의 ‘시그널(신호)’를 찾아왔습니다. 더밀크닷컴의 ‘유망주’ 코너를 통해 주목할만한 스타트업을 소개했고 뷰스레터 ‘스타트업 포커스’를 통해 매주 펀딩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2021년 소개한 기업 중 핀테크, 메타버스/크리에이터 이코노미, AI, 사이버 시큐리티, ESG, 크립토/NFT, AgTech/푸드테크, 홈 이코노미, 디지털 치료 & 헬스케어까지 9개 분야에 걸쳐 80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이를 모아 260페이지에 달하는 스페셜 리포트를 제작했습니다.
이번 리포트를 총괄한 더밀크의 박원익 부대표가 직접 각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창업 스토리에서부터 펀딩 과정, 사업 내용 그리고 왜 유망한가까지 차근차근 설명해 드립니다. 더밀크만의 시각과 분석 내용을 직접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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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2 성공 준비 전략 : 더밀크와 함께 하세요
더밀크는 오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CES2022을 미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인사이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미국에 가지 않아도 한국에서도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장 생방송, '여기는 CES'와 한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리더의 네트워킹 이벤트인 'K이노베이션 나이트', 전시장에서 함께 전시를 보고 토론하는 '인사이트 가이드' 등 ‘CES2022 코리아’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더밀크는 현장에 20명이 넘는 취재 및 방송단을 파견, 빠르고 생생하게 인사이트를 독자님들께 전달할 예정입니다. 많이 지켜봐 주시고 참여해주세요.
더밀크와 파트너십을 원하는 단체나 기업, 기관은 CES2022@themiilk.com으로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