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S에 뜬 '바이' 시그널... UNH에 뜬 '롱 홀드'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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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림 2023.04.29 09:11 PDT
CVS에 뜬 '바이' 시그널... UNH에 뜬 '롱 홀드' 시그널
(출처 : 디자인:장혜지)

[미국형님투자팁] CVS·UNH
●5월은 조정의 달, 섹터 로테이션과 리밸런싱 추이 주의깊게 봐야
●소비자 선택재에서 필수 소비재로, 에너지에서 커뮤니케이션, 금융에서 헬스케어로
●리 CIO "CVS 너무 싸다! 실적이 주가에 반영 덜 된 기업"
●미국이 망하기 전까진 안 망하는 UNH, 장기투자용으로 적격

4월의 마지막 주, 현재 미국 주식 시장은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은행권 불안의 확산으로 들썩이고 있다. 주요 기업들 실적 발표 전후에 주가가 폭등하거나 폭락하는 경우가 있는 데 이 시점 기관 투자자들은 단기간에 크게 매입하거나 매도하는 움직임을 보이기 마련이다.  

다양한 거시 경제적 요인과 기관 투자사들의 행보로 현재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섹터 로테이션(Sector rotation)과 리밸런싱(Rebalancing)이 일어나고 있다. 데이비드 리 테일러 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6일(현지시간) 더밀크TV 유튜브 방송 '미국형님'에 출연해 5월 '조정의 달'이 오며 유의해야 할 섹터와 기업을 공개했다. 

리 CIO는 "섹터 로테이션이 시작되며 소비자 선택재에서 필수 소비재로, 에너지 섹터에서 커뮤니케이션 섹터로, 금융에서 헬스케어 및 기술로, 부동산이나 건축자재 및 가정용 가구에서 신발, 시스템 소프트웨어로 옮겨가고 있다"며 "이 같은 시장의 움직임을 냉정하게 분석해 포트폴리오를 운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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