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보유 늘리고 보수적으로 움직이자".. 4월 포트폴리오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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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2022.04.05 08:34 PDT
"현금보유 늘리고 보수적으로 움직이자".. 4월 포트폴리오 전략은?
(출처 : Shutterstock)

[4월 밀키스 라이브 구독자 포폴 집중 분석]
"종형 포폴 대형가치주에 경기방어, 반도체 등 적절
미국형님 "임의소비재, 항공주 투자는 신중 기해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기조와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 그리고 무섭게 치솟고 있는 물가 등 여러 변수가 미 경제와 증시를 짓누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우지수, S&P500, 나스닥 지수 등 3대 지수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도 꾸준히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어느 해보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데이비드 리 테일러 투자자문그룹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더밀크의 프리미엄 경제방송 미국형님 라이브에 출연, "올해는 포트폴리오 재정비의 해"라고 강조했다.

그는 늘 강조해 온 '종형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투자자에게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팁을 제시했다. 리 CIO는 "종형 키가 커질수록 리스크가 줄어든다"며 "최소한 3년 이상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방송에서 제시한 포폴 기준은 40~50대 나이대를 기준으로 10만달러 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며 "10만달러 이하의 경우 3~4개 주식에 집중하면서 종잣돈을 불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자산규모가 커질수록 포트폴리오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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