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해외 출장부터 국내 출장까지 비즈플레이에서 원스톱 해결"

2024년부터 출장 경비 관리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비즈플레이 김홍기 대표(부회장)의 출사표다.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2024를 기점으로 해외 출장 경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서비스를 국내에 본격 확산하겠다는 각오다.

이미 한국 정부 부처와 국내 대기업들이 비즈플레이의 출장관리 서비스(bzp 출장관리)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정부와 기업 각 영역에서 출장관리 서비스 도입이 본격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장관리 서비스가 확산되는 이유는 갈수록 정부나 기업의 국내외 출장 수요는 늘지만 출장 절치는 복잡하고 바뀌지 않고 있기 때문.

출장자는 회사 규정을 고려해 항공, 숙박 등을 예약하는데 규정에 맞추기 위해 여러 플랫폼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예약할 때마다 규정을 확인하고 담당자에게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출장자는 출장 현지에서도 어려움에 직면한다. 식비, 교통비, 주유비 등 영수증을 받지 못하거나 현지 상황이 회사 규정과 맞지 않는 사례도 빈번하다.   

관리자도 출장자의 예약 내역 및 이용 내역을 규정과 일일이 대조해야 하고 실제 사용 여부도 체크한다.

이처럼 개별적이며 수작업에 의존하는 출장 프로세스르 자동화하고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게 비즈플레이의 출장 관리 서비스다. 즉, 예약부터 경비처리까지 출장업무를 원스톱으로 디지털화 한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출장이 없는 회사는 없다. 하지만 복잡한 경비 지출 관리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기 쉽지 않아서 아직 많은 회사가 수작업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비즈플레이는 선불제 및 후불제 포인트 결제 등 각 기업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플레이의  bzp 출장관리는 출장 예산과 지출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차별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다. 국내 모든 카드사와 연계 돼 빠짐없이 출장 지출을 관리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 사용한 경비에 대해 부가세 환급도 자동으로 할 수 있게 한다.

김홍기 대표는 “출장 경비 관리만 잘해도 비용도 획기적으로 줄이고 기업내 신뢰를 높일 수 있다”며  “CES 등 출장 가는 임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비용 관리는 bzp 출장관리에 맡기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부회장은 1986년 삼성전자 입사 후 30여 년 이상 삼성그룹에 몸담은 ‘삼성맨’ 출신으로 지난 2022년 2월 웹케시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웹케시그룹과 비즈플레이가 국내 대표 B2B 소프트웨어,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부회장은 ‘삼성 신재무’, ‘삼성전자 글로벌ERP’ 및 ‘삼성그룹 내 보험, 제조 및 건설과 같은 주요 관계사의 ERP 구축’ 등 경영 관련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바 있다. 삼성SDS 부사장을 역임하는 동안에는 사업적 역량을 발휘해 디지털 전환 및 혁신을 주도했다.

또 한국 SAP사용자협회(KSUG)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국내 ERP 이용자들의 혁신과 소통의 장으로 연착륙시켰다. 적극적인 커뮤니티 활동으로 국내·외 혁신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신망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