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화 격동의 날 : 위기의 파운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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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정 2022.09.26 09:34 PDT
글로벌 통화 격동의 날 : 위기의 파운드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내 푸드코트 직원들이 공항애서 파업을 예고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공항 내 직원들은 현 임금 수준으로는 투잡을 뛰어야 한다며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 Gettyimages)

[투자노트PM] 0926
이번주 주시해야 할 지표 및 이벤트: 데이터와 연준 위원들의 발언
글로벌 통화 격동의 날: 금융위기 우려 커진다
압도적인 공매도 거래...반대 매매 촉발할까?

1. 이번주 주시해야 할 지표 및 이벤트: 데이터와 연준 위원들의 발언

26일(월): 시카고 연은의 국가활동지수와 달라스 연은의 제조업 지수로 이번 주 경제 데이터를 시작한다. 이번주는 FOMC 이후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진다. 월요일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와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경제 전망과 통화정책에 대한 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역시 발언 예정이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27일(현지시각)까지 트위터 소송 건으로 증언 예정이다.

27일(화): 미 연방주택금융청(FHFA) 주택가격지수와 컨퍼런스보드(CB)의 소비자신뢰지수, 신규주택판매, 내구재주문 및 건축허가 등 주요 경제 데이터가 발표될 예정이다.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를 비롯해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의 발언이 예정되어 있다.

28일(수): 페이첵스(PAYX)와 신타스(CTAS), 그리고 월가 투자은행 제프리스(JEFF)의 실적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 데이터 측면으로는 잠정주택 판매를 비롯해 주간 주택담보대출 모기지 신청과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원유 재고량이 발표된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와 찰스 에반스 총재는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아마존(AMZN)은 연례 하드웨어 이벤트를 개최한다. 작년에는 에코쇼 15과 아스트로 홈 어시스턴트 및 아마존 글로우를 선보인바 있다.

29일(목): 베드배스앤비욘드(BBBY)와 마이크론(MU), 그리고 나이키(NKE)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경제 데이터로는 2분기 기업이익을 비롯해 GDP 최종치, 그리고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 연구 센터의 포럼에 패널로 참석하며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의 발언이 예정되어 있다.

30일(금): 연준이 주목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개인소득 및 지출, 그리고 미시건대의 소비자심리지수 등이 예정되어 있다.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역시 선행지표로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과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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