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실적, 2019년을 보며 2024년을 기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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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정 2023.02.03 15:20 PDT
애플 실적, 2019년을 보며 2024년을 기대하라
미국 본토 상공을 비행하다 발각된 중국 풍선으로 미중 외교장관 회담이 열리지 않게 됐다. CNN 등 미국 언론은 3일(현지시간) 정부 소식통 등을 인용해 다음주 예정됐던 블링컨 장관의 중국 방문 일정이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 관계자는 “블링컨 장관은 풍선 문제로 방문을 취소하면서 상황이 과하게 가는 것을 원치 않았으며 (동시에 현시점 방문으로) 풍선 문제가 중국 관리와의 논의를 지배하길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해 미중 정상회담 후속 논의 차원에서 당초 5~6일쯤 중국을 방문해 미중간 갈등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었다. 앞서 미국 국방부는 미국 본토 상공을 비행하는 의문의 풍선이 발견됐다며 이것이 중국의 스파이 풍선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날 밝혔다. 중국 정부는 해당 풍선의 중국의 것이지만 기상 등 과학연구에 사용되는 것이 경로를 이탈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출처: Chase Doak)

[투자노트PM] 2023년 2월 3일
자금 흐름 현황: 개인 투자자가 주도하는 시장, 콜옵션 거래 사상 최고
매크로: 반도체 가격 하락 올해 바닥 찍나?
포커스 기업: 애플, 2019년을 보며 2024년을 기대하라

👉 주간흐름: 주식으로 160억 달러, 채권으로 78억 달러가 유입된 반면 현금에서 3억 달러, 금으로 13억 달러가 유출.

👉 알아두어야 할 큰 흐름: 채권과 이머징의 회복에 대한 확신이 유지되면서 투자등급 채권으로 73억 달러 유입, 이머징으로 83억 달러 유입. 주식시장의 회복에 대한 확신이 나타나면서 4주동안 447억 달러 유입. 미국 주식으로도 67억 달러가 유입됐지만 아직 기술주로는 확실한 자금 유입세가 나타나지 않고 있음.

👉 주요 자금 흐름: 자금 흐름으로는 더이상 인플레이션 공포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물가연동채(TIPS)로 23주 연속 자금이 유출. 일본을 제외한 미국, 유럽, 이머징 주식으로 모두 자금 유입.

성향별로는 미국 라지캡에 51억 달러 가치에 21억 달러, 스몰캡에 11억 달러 유입. 성장주는 4억 달러의 자금 유출. 섹터별로는 파이낸셜이 9억 달러로 가장 큰 자금 유입을 기록. 기술은 3500만 달러로 자금이 유출.

👉 투자전략: 올 한해에만 크립토 45.6%, 주식 8.2%, 금 5.6%의 퍼포먼스로 2022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콜옵션 거래량은 이제 팬데믹 이후 밈주식이 호황을 누리던 2021년 초 이후 사상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다. 올해 시장의 강세를 이끄는건 기관이 아닌 개인 투자자로 개인 투자자 거래량은 전체 주식 시장의 23%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매크로는 경고음을 발산하고 있고 시장의 랠리는 덤머니가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시장은 새로운 강세장을 부르짖고 있다. S&P500이 계속 50주 이평선(4020) 위에서 머문다면 시장이 맞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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