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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호출앱 우버(Uber)와 음식배달앱 우버이츠(Uber eats)를 운영하는 우버가 미래 먹거리로 돌봄노동에 주목했다. 고령화로 돌봄노동 종사자가 늘자 돌봄노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동, 식료품 구매 등에서 새로운 수요를 본 것.이와 함께 학생, 여행자 등 특정 사용자층에 특화한 서비스를 내놓으며 사용자 다각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최근 어닝(실적발표)에서 부진한 실적과 운전자의 노동자 지위를 두고 미국 정부와 실랑이를 벌이는 가운데 나온 조치다.
Sejin Kim 2024.05.15 19:07 PDT
미국 상업용 오피스 시장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을 대표하는 대도시의 사무용 건물의 공실률이 높아지고, 인근 상권도 망가지는 현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 이른바 '랜드마크'의 실종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우버'와 '블록(구 스퀘어)' 본사였던 샌프란시스코 '1455 마켓 스트릿(1455 Market St.)' 건물이다. 한때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였던 100만 평방피트 규모의 단지의 가치는 정점대비 80%나 급락했다. 또 다른 랜드마크급 건물인 '995 마켓 스트리트'의 빈 건물도 90%나 할인된 가격에 팔렸다. 샌프란시스코 사무실 공실률은 36.6%로 사상 최고치. 샌프란시스코는 우버, 트위터, 에어비앤비 등 신산업의 상징과도 같은 기업의 본사가 있던 도시다. 세일즈포스의 본사가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만해도 공실률이 사실상 '제로' 수준인 3.6% 였으며 오피스 임대료도 '부르는게 값'일 정도로 치솟았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의 직격타를 맞았고 코로나가 끝나도 회복되지 않았다. 2024년은 5년전에 비해 공실률이 10배 높아졌다는 것이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샌프란 지역의 오피스 섹터의 가치 하락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권순우 2024.05.08 23:35 PDT
코로나19 팬데믹로 인해 꺾였던 해외 비즈니스 출장이 팬데믹 이전으로 완전히 회복했다. 항공사와 호텔 등 비즈니스 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업계는 수요 증가를 경험하고 있다.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데서 오는 '비즈니스 미팅'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비즈니스 여행의 귀환'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화상 회의로 인해 대면 회의가 대체되지 않았다"며 "기업들이 다시 직원들을 출장지로 보내고 있다.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라고 전했다. 유아용품 회사인 랄로(Lalo)의 마이클 와이더 공동 창립자 겸 사장은 WSJ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일주일 간의 홍콩 및 중국 남부 인근 도시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제조업체 및 기타 관계자들을 만났다"며 "많은 호텔이 미국 사업가들로 붐비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토론토와 라스베이거스 등 다른 도시로의 출장을 계획하고 있다는 그는 "컨퍼런스나 무역 관련 행사에 참가하기 위한 출장이다. 어려울 수록 고객을 만나는 접점을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많은 기업들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출장 없이 화상회의로 이를 대체했던 것이 사실이다. 한 때는 이런 분위기가 팬데믹 이후에도 계속 계속될 것으로 봤다. 비용 절감 효과가 컸고 대면 미팅으로도 중요 의사결정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즈니스는 '관계'가 중요했다. 단 건의 계약이 중요한게 아니라 대면으로 만나 신뢰를 쌓고 지속적인 비즈니스로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직접 만나서 서로를 이해하고 다른 점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권순우 2024.05.06 02:12 PDT
전기차(EV) 수요 급감과 실적부진 등으로 사면초가에 몰렸던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FSD, Full Self-Driving) 기술로 반전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승부처는 중국이다. 29일(현지시간)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등 주요 언론은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상용화하는데 필요한 중국 당국의 데이터 안전 검사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중국 당국의 데이터 안전 검사를 통과한 외국 자본 기업은 테슬라가 처음이다. 이에 따라 테슬라의 모델 3, 모델 Y 등 두 모델은 얼굴 인식, 운전석 데이터 수집 등 개인정보 취급에 대한 모든 권한이 부여된다. 또 공공기관이나 공항, 고속도로 등 주요 지역에서 제약 없이 운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FSD는 테슬라가 2020년 첫 선을 보인 자율주행 기술이다. 고속도로 주행이나, 차선이탈 방지, 차량 간 간격 유지와 같은 기능을 지원한다. 아직 완성 단계는 아니지만, 엄청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가장 경쟁력을 갖춘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보도는 일론 머스크 CEO가 중국 베이징에서 고위 관리들을 깜짝 방문한 가운데 나왔다. 로이터는 앞서 머스크가 FSD 서비스의 중국 출시를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그간 테슬라는 중국 규정에 따라 FSD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다. 머스크는 이날 중국의 2인자인 리창 총리와 만나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머스크 CEO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X에 “리 총리를 만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리 총리는 "외국 자본 기업은 중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더 나은 상생을 돕겠다"고 밝혔다. 실제 테슬라는 향후 중국 빅테크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 "테슬라가 중국 기술기업 바이두(Baidu)가 제공하는 지도와 네비게이션 기능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 머스크는 테슬라의 핵심 배터리 공급업체이자 이 분야 1위 기업인 CATL의 로빈 젱 회장을 만났다. 지난달 젱 회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CATL이 테슬라와 다른 완성차 제조사들과 미국 내 배터리 기술 라이선스 취득을 위해 협상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권순우 2024.04.29 14:58 PDT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4 신재생 에너지 세미나'. 발표자로 나선 제니퍼 젤러 조지아파워 전략 솔루션 디렉터가 청중들을 향해 이렇게 인사말을 전했다. 전기차(EV), 배터리, 태양광을 비롯한 한국 신재생 에너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로 인해 조지아주의 산업 지형도가 바뀌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한 말이었다. 선심성 코멘트가 아니었다. 젤러 디렉터가 제시한 자료를 보면 2018년 이후 조지아주에 투자한 전기차(EV) 공급망 분야의 기업들 중 일자리나 투자 규모 면에서 43개 기업 중 72%에 달하는 31개 기업이 한국 기업으로 조사됐다. 조지아주에서 한국과 한국 기업은 이미 '큰 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주 경제개발국과 조지아파워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 EV 공장인 현대 메타플랜트는 56억 달러(약 7조 7224억원)를 투자하고 81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어 현대차와 SK온 합작 배터리 회사가 45억 달러(약 6조 2055억원)를 투자해 3500개 일자리를 만들었고, SK이노베이션이 16억 7000만 달러(약 2조 3029억원)를 투자했으며 2000여개의 일자리도 조성됐다. 젤러 전략 솔루션 디렉터는 "미국 전체적으로 지난해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만 전년대비 48%가 늘어난 1780억달러(약 245조 4,620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졌다. 특히 한국 기업들의 투자 러시로 2022년을 기준으로 1년 새 주의 일자리는 두 배 이상 늘었고, 자본 투자는 4배 이상 늘어났다"라고 강조했다.한국 기업들이 조지아 주의 경제와 일자리를 늘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권순우 2024.04.20 15:47 PDT
미국의 고질적인 노동력 부족에 따른 공장 자동화는 이미 대세가 됐다. 자동차와 같은 전통적인 제조산업뿐 아니라 육가공이나 포장 같은 육류업계까지 '로봇'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미국의 대형 육류 가공업체들이 수요 급증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타이슨 푸드(Tyson Foods), 스미스필드(Smithfield), 그리고 카길(Cargill)과 같은 대형 기업들이 자동화를 위해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고 '스낵스'가 전했다. 이는 고질적인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이다. 육류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공장 폐쇄로 떠난 직원들이 복귀하지 않으면서 일자리 채우기에 급급한 상황이다. 상대적으로 미 육류 산업은 지난 2021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연간 매출 규모는 2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일이 밀려들고 있지만, 일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의미다. 이 때문에 업계는 소를 몰거나, 육류 절단, 립 발골과 같은 육체노동이 필요한 작업에 자동화된 로봇을 투입, 부족한 인력을 메우고 있다.
권순우 2024.04.15 08:40 PDT
지난 5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오는 8월 로보택시를 내놓겠다고 공개한 뒤에 나온 월가의 반응이다.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90% 급등한 172.9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로보택시'라는 새로운 재료에 투자자들이 환호했다.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로보택시'는 테슬라의 오랜 꿈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날짜를 적시하면서 '로보택시' 출시를 못 박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실적 부진과 최근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테슬라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머스크의 노림수는 단기적으로는 성공한 것처럼 보인다. 올 들어 30%이상 급락세를 보인 테슬라 주가는 이날 로보택시 출시 일정이 나온 직후 시간 외 거래에서 5% 가까이 오른 뒤 이날 거래에서 급등세를 연출했다.
권순우 2024.04.09 06:38 PDT
대형마트, 백화점, 가전 전문 매장 등을 운영하는 미국 유통사들이 전략 수정에 나섰다. 아마존, 테무, 쉬인, 알리익스프레스 등 이커머스(E-commerce) 기업들이 낮은 가격과 빠른 배송을 내세워 시장을 잠식한 데 따른 위기감이다. 유통기업들은 오프라인 매장을 아마존 등 이커머스에 대응할 승부수로 보고,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커머스에 가격과 배송 경쟁력에서는 밀리지만, 여전히 매장 내 고객경험이 강점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때 전과 다른 점은 '소형화'다. 타겟은 다르다. 아마존 산하 오프라인 유기농 대형마트인 홀푸즈마켓(Whole Foods Market, 티커명: WFM), 베스트바이(Best Buy, 티커명: BBY) 등 미국 대형 유통사들이 생존을 위한 치열한 전략을 분석했다.
Sejin Kim 2024.03.05 17:49 PDT
애플이 10년간 공들여 온 ‘애플카’ 개발을 포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생성 AI 기술 및 관련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인력을 AI 분야에 재배치 하는 등 전략 수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7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오전 진행된 내부 회의에서 자율주행차 ‘애플카’를 개발하는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SPG)의 해산을 결정했다. 제프 윌리엄스 애플 COO(최고운영책임자)와 해당 그룹을 총괄하던 케빈 린치 부사장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2000여 명의 직원에게 이 사실을 공유했다. 프로젝트 그룹 소속 직원 상당수는 존 지아난드레아 수석 부사장이 이끄는 머신러닝·AI 전략 부문으로 재배치, 생성 AI 프로젝트에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원익 2024.02.27 16:41 PDT
미국 뉴욕,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등 전역에서 22일(현지시간) 한때 AT&T를 비롯한 주요 통신사들의 휴대전화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AP통신, 로이터 등은 추적 웹사이트인 다운디텍터(DownDetector.com)의 데이터를 인용, 이날 정오께 휴스턴, 애틀랜타, 시카고 등의 지역에서 미국 통신사 AT&T 휴대전화 서비스 5만 8000건 이상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서비스 중단 사태는 오전 3시 30분부터 시작됐으며, 최소 5시간 동안 지속됐다. 특히 오전 8시 15분께 최대 7만 3000여 명의 가입자가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됐다. 미국에서 가장 큰 통신사인 AT&T는 현재 2억 40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AT&T 소유인 크리켓 와이어리스 역시(Cricket Wireless) 같은 시간대에 9000명의 서비스가 중단됐다. AT&T와 크리켓 측은 "일부 고객이 오전부터 무선 서비스 중단 사태를 경험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으며 오후 2시 현재 네트워크의 4분의 3이 복구됐다"라고 밝혔다. 다른 통신사들도 일부 서비스가 중단됐다. 버라이즌은 2000건의 먹통 사태가 보고 됐다. T모바일 1400명, 부스트 모바일 700여 명이 모바일 서비스 중단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권순우 2024.02.22 12:36 PDT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가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기차(EV) 전환 속도 조절에 나섰다. 자동차 업계와 노동조합 요구에 따라 전기차 도입 속도를 늦추는 방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뉴욕타임스(NYT), 악시오스 등 주요 언론은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EV 전환을 지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환경보호청(EPA)이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 완화를 위해 내놓은 전기차 판매 비중을 낮추고, 오는 2030년부터 이 기준을 서서히 강화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EPA는 2030년까지 판매되는 모든 신차의 60%를 전기차로 대체하고, 2032년까지 67%로 비중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목표가 완화되더라도 오는 2032년까지 판매량의 약 3분의 2를 EV로 채우려는 전반적인 목표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는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의 노력에도 미국이 대규모 EV를 채택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악시오스는 분석했다. 실제 미국은 충전 인프라 부족과 경기둔화 등의 요인이 맞물리면서 EV 판매 증가율이 둔화하고 있다. 완성차 업계에서는 EPA의 목표가 너무 급진적이라는 불만이 고조되어 왔다.
권순우 2024.02.22 06:38 PDT
생성AI가 빠르게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생성AI를 받아들이는 세대간 인식차도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찍부터 스마트폰을 접하면서 기술 분야에 눈을 뜬 Z세대와 밀레니엄 세대는 T생성AI 등장으로 인한 변화를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대학생을 위한 구직 플랫폼 '핸드셰이크(Handshake)'의 2024년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대학 졸업생의 3분의 1, 또 기술 전공자의 절반 이상이 향후 경력을 위해 생성AI를 활용하겠다고 답했다. 전공별로는 기술 전공자 54%는 향후 AI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일자리를 얻겠다고 답했다. 반면 헬스케어 전문가 과정의 대학생들은 같은 질문에 10명 중 2명 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또 악시오스와 링크드인이 공동으로 연구한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는 베이비부머나 X세대보다 AI기술을 배우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부터 빅테크를 중심으로 한 기업들이 AI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있고, 잇단 감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직원들은 챗GPT나 달리 등 생성AI 툴이 일자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우려하고 있지만, 대학생과 갓 졸업한 취준생들은 생성AI 도구에 대해 더 개방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사를 진행한 핸드셰이크의 발레리 쿠퍼 워크맨 최고법무책임자는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Z세대 사이에서 생성AI 등장에 따른 초조함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은 오히려 생성AI를 (자신들이) 혁신 기술의 최정점에 설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권순우 2024.02.19 13:00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