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쇼 2023이 던진 6가지 빅퀘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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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주 2022.10.22 18:46 PDT
트렌드쇼 2023이 던진 6가지 빅퀘스천
(출처 : 더밀크 )

[트렌드쇼2023] 12인의 연사들이 던진 6가지 빅퀘스천
미래 기술과 비즈니스 트렌드를 알고자 하는 500명의 관객으로 가득
실리콘밸리 유명 대학의 경영기술 강의를 서울로 옮겨온듯
기후테크, 인공지능, 인터넷, 공급망재편, 헬스케어, 모빌리티에 관해
더밀크와 12인의 연사들이 미래에 관해 던진 6가지 큰 질문들

지난 21일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더밀크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트렌드쇼2023'을 본 참관객의 반응이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래를 알고 대비하려는 뜨거운 열기가 현장에 꽉 찼습니다.

사실 "1000석으로 갑시다"고 하는 손재권 더밀크 대표의 트렌드쇼 기획에 솔직히 모두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습니다. 트렌드쇼 2023 기획이 본격 논의되기 시작했던 지난 6월만 해도 아직 거리두기가 계속되던 때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한 자리에 안전하게 모을 수 있을지도 자신하기 어려웠죠. 절레절레의 이유는 또 있었습니다. 지식정보 강연쇼라는 콘텐츠로만 유료 관객을 모을 수 있느냐는 기대반 우려반 때문이었습니다.

아무도 안 가본 길이었으니까요. 안 가본 길은 겁부터 나는 법입니다.

1000석으로 갈 걸 그랬습니다.

400석으론 모자랐습니다. 행사 직전 이미 객석 판매는 매진됐습니다. 현장 결제를 하고 입장한 관객들은 기꺼이 계단에 앉아서라도 무대를 지켜봤습니다. 지난 10월 21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린 트렌드쇼 2023은 한 마디로 대박이 났습니다. 500명에 가까운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죠. 그 뿐만이 아닙니다. 트렌드쇼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숨 돌릴 틈도 없이 진행됐습니다. 12명 연사들의 강연이 빽빽하게 이어졌죠. 오전에도 오후에도 객석 역시 빽빽했습니다.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웠죠. 끝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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