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s
안녕하세요 뷰스레터 독자 여러분, 더밀크 박원익입니다. 저는 26일(현지시각) 맨해튼 재비츠 센터(Javits Center)에서 열린 ‘AWS 서밋 뉴욕(AWS Summit New York)’에 다녀왔습니다. 무더운 날씨 못지않게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올해 행사가 유독 뜨거웠던 이유는 아마존이 추진 중인 ‘생성 AI’ 전략의 윤곽이 상당 부분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행사 주제가 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트렌드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작정하고 ‘AI’를 앞세웠다는 게 뚜렷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AWS 서밋 뉴욕은 아마존(Amazon.com Inc.)의 자회사이자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가 매년 뉴욕에서 개최하는 컨퍼런스 겸 박람회입니다. AWS는 2011년부터 AWS 서밋 뉴욕을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기조연설에서 AWS의 새로운 생성 AI 제품 및 서비스가 발표됐고, 세션 주제 역시 생성 AI와 관련된 내용이 많았습니다. 기업 부스가 설치된 엑스포 전시관에는 오픈AI 경쟁자로 불리는 AI 전문기업 ‘코히어(Cohere)’ 부스가 보이기도 했습니다.
박원익 2023.07.29 17:00 PDT
디팍 싱(Deepak Singh) 아마존웹서비스(AWS) 부사장은 26일(현지시각) 더밀크와 단독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AWS는 최근 새로운 생성 AI 조직, ‘차세대 개발자 경험’을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AWS가 생성 AI 대응 조직을 만들었다는 사실은 지난 7월 13일 인사이더 김의준 기자의 단독 기사로 외부에 처음 공개됐다. 인사이더가 AWS 내부 이메일을 입수, 생성 AI 붐에 대응하기 위해 AWS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걸 확인한 것이다. ‘차세대 개발자 경험’ 조직은 AWS가 진행하는 생성 AI 비즈니스 관련 핵심 조직으로 평가된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서 생성 AI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하며 최근 아마존이 선보인 AI 기반 코드 생성 도구 ‘아마존 코드위스퍼러(Amazon CodeWhisperer)’팀이 차세대 개발자 경험 조직에 속해 있다. ‘파운데이션 모델(Foundation Model)’ 플랫폼 ‘베드록(Bedrock)’, 26일 새롭게 공개한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Agent for Amazon Bedrock)’와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더밀크는 차세대 개발자 경험 조직을 이끄는 디팍 싱 AWS 부사장을 ‘AWS 서밋 뉴욕(AWS Summit New York)’ 현장에서 만나 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싱 부사장은 “고객이 생성 AI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길 원하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며 “앞으로 생성 AI 분야에서 많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박원익 2023.07.27 16:00 PDT
젠슨 황 엔비디아(Nvidia) CEO가 지난 3월 ‘엔비디아 GTC 2023’ 기조연설에 등장해 내놓은 관측이다. 2007년 아이폰 출현 이후 앱스토어 기반으로 비즈니스 기회가 폭발한 것과 비슷한 일이 다시 벌어지고 있다는 판단이었다. AI 챗봇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 AI 기술이 “전 세계 기업인들에게 ‘긴박감(sense of urgency)’을 불러일으켰다”는 그의 진단은 정확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선도적인 빅테크 기업은 서둘러 생성 AI 기반 인프라를 제공, 생태계 확장에 나섰고 개인, 기업은 AI를 활용해 새로운 제품,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그중에서도 팹리스(fabless, 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 엔비디아가 AI 기술, 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갖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게임용 그래픽칩 제조 업체였던 엔비디아는 어떻게 AI 산업에 없어선 안될 기업이 됐을까?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9393억달러(약 1249조원) 기업이 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일까?
박원익 2023.05.25 15:41 PDT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본격적으로 생성 AI(Generative AI) 경쟁에 뛰어들었다. 생성 AI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돕는 주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1위 사업자(AWS)답게 자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 아마존 중심의 생성 AI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아마존은 13일(현지시각) 새로운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베드록(Bedrock)’을 비롯한 4가지 주요 생성 AI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리보기 형태로 출시한 베드록은 다양한 생성 AI 모델을 활용해 맞춤형 생성 AI 앱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아마존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AWS)를 바탕으로 아마존이 개발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 ‘타이탄(Titan)’을 활용해 생성 AI 앱을 만들 수 있다. 챗GPT처럼 텍스트를 생성하는 타이탄 텍스트(Text), 검색을 통해 이용자 맞춤형 설정을 지원하는 ‘타이탄 임베딩스(Embeddings)’를 제공하며 오픈AI 라이벌로 불리는 ‘앤트로픽(Anthropic)’이 개발한 AI 모델, 이미지 생성으로 유명한 스태빌리티AI의 AI 모델도 사용할 수 있다. 생성 AI 스타트업 ‘AI21’이 개발한 언어 모델도 지원한다.
박원익 2023.04.14 01:42 PDT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구글 모회사) CEO가 ‘챗GPT(ChatGPT)’를 겨냥한 신기능 출시를 예고했다. 구글이 자체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Conversational AI) 모델 ‘람다(LaMDA, Language Model for Dialogue Applications)’를 활용해 검색 엔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피차이 CEO는 2일(현지시각) 진행된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곧 새롭고 강력한 언어 모델과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몇 주 혹은 몇 달 안에 대규모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을 선보이고, 검색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챗GPT의 부상에 따른 투자자들의 우려를 가라앉히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공격적인 태도를 보여줌으로써 AI 기술력에 대한 구글의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분석이다. 챗GPT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한 AI 기술업체 오픈AI가 지난 11월 30일에 공개한 대화형 AI 모델이다. 출시 두 달 만에 최단기간 월간 활성 사용자 수 1억 명을 돌파하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마이크로소프트 검색 엔진 ‘빙(Bing)’에 탑재돼 구글을 위협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박원익 2023.02.02 23:40 PDT
‘1000개, 350명, 175회’‘커머스(Commerce, 상거래) 업계의 CES’로 불리는 세계 최대 커머스 전시회 ‘NRF 2023 리테일 빅쇼(Retail’s Big Show, 이하 NRF 2023)’를 설명하는 숫자들이다. NRF 2023는 2013년 시작돼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미국소매협회(NRF, National Retail Federation)가 매년 1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하며 글로벌 커머스, 유통 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평가된다.NRF 2023은 14일(현지시각) 오후 개막 파티로 시작, 17일까지 나흘간 진행됐다. 마빈 엘리슨(Marvin Ellison) 로우스 CEO, 제이슨 뷔셀(Jason Buechel) 홀푸드마켓 CEO, 존 퍼너(John Furner) 월마트 US CEO 등 업계 주요 인사 350여 명이 연사로 나섰으며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SAP, IBM 등 1000여 개 기업이 전시에 참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 세션은 총 175회에 달했다.실제로 16일 방문한 맨해튼 재비츠 컨벤션센터 행사장에는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 커머스 업계 관계자들로 가득했다.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진행된 지난해 전시에 방문한 업계 전문가 숫자가 1만5900명이었던 걸 고려하면 올해 방문객 숫자는 더 늘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NRF 2023의 전체 주제는 ‘돌파(Break Through)’. 경기 침체 등 대외 악재를 기술과 혁신으로 돌파하자는 의미다. 퍼너 월마트 US CEO는 15일 기조연설에서 “고객들은 늘 비용 효율적이며 쉽고, 더 많은 선택지가 존재하는 개인화된 경험을 원해왔다”며 “기술이 상거래를 바꿨으나 상거래를 추동하는 주요 요인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했다. 기술은 커머스를 어떻게 바꿨을까? 커머스 업체들은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을까? NRF 2023 전시회 현장에서 발견한 주요 트렌드를 세 가지로 정리했다.
박원익 2023.01.17 17:14 PDT
뷰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클라우드(서버 같은 컴퓨팅 자원을 온라인으로 제공해주는 서비스) 컨퍼런스 ‘아마존웹서비스(AWS) 리인벤트(Re:Invent) 2022’에 다녀왔는데요. 올해 AWS 리인벤트에서는 무엇이 화두였는지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AWS 리인벤트 2022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비대면(2020),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2021)로 열렸다가 정상화된 것인데요,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행사인 만큼 많은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 엔지니어, 관람객들이 참여,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다양한 강연, 교육 세션, 기술 데모에 참여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을 행사장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AWS에 따르면 이번 리인벤트 2022에는 총 5만 명이 등록했습니다. 한국에서 참여한 인원도 1500명에 달했는데요. AWS 고객사인 삼성전자, CJ, 한진, LG CNS, SK에코플랜트, 쿠팡, 제페토, 카카오게임즈, 카카오스타일, 모라이 등이 클라우드 기술 적용 사례를 발표했고, AWS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클라우드 도입 및 관리 서비스) 업체인 베스핀글로벌과 메가존클라우드도 수백 명의 한국 고객사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전 세계 주요 기업, 개발자들이 AWS 리인벤트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박원익 2022.12.04 19:28 PDT
디지털 컴퓨팅 기술의 진화는 궁극적으로 인류에 어떤 이득을 가져다줄까?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 뿐만은 아닐 것이다. 실제 세계에서 시간, 장소의 제약으로 하지 못했던 일들을 가상의 환경에서 할 수 있다면 인류가 극복하지 못했던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기후변화 등 자연재해의 극복, 암 알츠하이머 등 불치병 치료 등이다. 특히 향후 10년간 양자 컴퓨팅(퀀텀 컴퓨팅)과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의 진화와 만남은 혁명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버너 보겔스(Werner Vogels) 아마존닷컴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그 단초를 줬다. 보겔스 CTO는 1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아마존웹서비스(AWS) 리인벤트(re:Invent) 2022’ 기조연설에서 “향후 10년간 퀀텀 시뮬레이션의 시대가 온다"며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험하고, 측정하며 배울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류가 '시뮬레이션(모의 실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 것은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로마 시대 장군들은 목검을 이용해 모의전투를 벌였고,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모형도를 그려 사고 실험을 했다. 1950년대에 활약한 수학자이자 컴퓨터 공학자 존 폰 노이만의 등장 이후에는 현대적 의미의 시뮬레이션이 급격히 발전했다. 보겔스 CTO는 “ 특히 물리적 제약 때문에 무언가를 실제 세계에서 즉시 구현할 수 없을 경우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AWS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모든 분야에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시뮬레이션을 활용하면 위험한 시나리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학습이 대표적인 예”라며 “자율주행 기술 기업 ‘오로라(Aurora)’는 실제 트럭으로 시험 운행을 하기 전 200만 번 이상의 비보호 좌회전을 시뮬레이션으로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아마존은 2019년 실리콘밸리 유명 벤처캐피털 세콰이어캐피털 등과 함께 미국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오로라에 5억3000만달러(약 6900억원)를 투자한 바 있다. 보겔스 CTO는 “시간을 조작(manipultaion), 즉 단축할 수 있다는 점도 시뮬레이션의 큰 이점”이라며 “AWS는 대규모 공간 시뮬레이션 구축 서비스인 ‘심스페이스 위버(SimSpace Weaver)’를 통해 숲 조성(재식림) 기업 ‘테라포메이션’의 숲 조성 시뮬레이션도 돕고 있다”고 했다.
박원익 2022.12.02 10:55 PDT
스와미 시바수브라마니안(Swami Sivasubramanian) 아마존웹서비스(AWS) 데이터·머신러닝 부문 부사장(VP, Data and Machine Learning)은 3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re:Invent) 2022’ 기조연설에서 “데이터가 직관보다 낫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마존은 물론 AWS 역시 지난 15년간 ‘고객 집중’이라는 경영 철학에 입각해 고객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데이터 기반으로 파악하고,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해 왔다는 것이다. 시바수브라마니안 부사장은 “우연히 전자레인지를 발명한 것으로 알려진 퍼시 스펜서도 알고 보면 해군 무선 기술 전문가, MIT 연구소 등을 거쳤다. 30여년간 점을 연결하고 데이터를 통합한 결과였다”며 “데이터야말로 새로운 발명의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박원익 2022.11.30 15:11 PDT
아담 셀립스키(Adam Selipsky) 아마존웹서비스(AWS) 최고경영자(CEO)는 2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re:Invent) 2022’ 기조연설에서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 비용을 30% 이상 절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적용 범위 확장 및 축소가 자유로운 클라우드 컴퓨팅의 특성 때문에 이를 도입한 포춘 500대 기업들이 사업 운영에 꼭 필요한 분야(mission critical)에서 비용을 40% 줄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셀립스키 CEO는 “허리띠를 졸라매고 싶다면 클라우드가 적합하다”며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하면 (컴퓨팅 자원) 사용량이 너무 많거나 적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필요에 따라 쉽게 확장 및 축소할 수 있고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고 했다. 비싼 장비를 사들여 자체 데이터 센터 시설을 구축할 경우 사용량이 급격히 줄거나 늘었을 때 제대로 대응하기 어렵지만, 클라우드는 유연하면서도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셀립스키 CEO는 “제약업체 ‘길리어드(Gilead)’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향후 5년간 600만 달러를 절약할 것으로 추정된다. 농기계 제조사 ‘애그코(AGCO)’는 클라우드로 비용을 78% 줄이면서도 데이터 검색 속도는 오히려 높였다”고 강조했다.
박원익 2022.11.29 22:53 PDT
피터 디샌티스 아마존웹서비스(AWS) 유틸리티 컴퓨팅 부사장은 28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re:Invent) 2022’ 기조연설에서 “그래비톤3E의 성능은 그래비티3 대비 35% 우수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체 개발한 고성능 컴퓨팅용 칩 그래비톤3E를 사용하면 ‘단백질 시뮬레이션 분자 역학 소프트웨어(GROMACS)’, ‘옵션 가격 결정 모델’에서 각각 12%, 30% 높은 연산 성능을 낸다는 설명이다.디샌티스 부사장은 “가격과 성능의 최적화를 이룬 고성능칩 그래비톤3 역시 비교 제품인 인텔 칩에 비해 최대 60% 나은 성능을 낸다”며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더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자문했다”고 강조했다.
박원익 2022.11.28 23:51 PDT